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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일기][Tstory-2]-감사한계약과주문/강의준비/네이버상담100건돌파/구독자 13,000명돌파/친구고깃집방문/어머니의생신/공인중개사34회시험일

by 공인중개사이승주 2023. 10. 28.

하루는 참 빠른데, 무언가를 기다릴 때는 정말 시간이 안간다.

내게는 마지막 자격증으로 공표한, 행정사 2차 시험 결과발표 때문일것이다.

정~말 오래지난 것 같은데, 이제 시험 본 지 3주가 되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바쁘게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12월6일을 기다리며 또 그 결과에 대한 예측이 하루에도 수십번 바뀌며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좋은 상황을 생각했다가 나쁜 상황을 생각했다가 조울증 환자처럼 그렇게 순간순간 마음이 변한다.

1.급한 매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개하자-감사한 계약

이번주의 계약일정은, 다음주의 잔금들과 계약금만 이체하고 계약일을 정하지 않은 계약과, 지금 이야기할 다음주 화요일에 계약할 계약이 있다.

행정사 시험을 치르고 밀린 업무를 열심히 하며 일상으로 돌아오는중,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다는듯 매물들을 내놓아주셨다. 그와중에, 아쉬운 매물들의 사연도 있었다. 이사 안가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 임차인이 기간 만료전 퇴실해야해서 집을 내놓는 경우 등이 있다. 이번 계약건은 그러한 계약이었다.

임대인께서 전화를 주셨다.

"xx호 x가 나간데~~ 방 좀 놔주슈."

"예 사모님 알겠습니다. xx에게 연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이사는 결정됐고, 빨리 다음세입자를 구해야 하기에,급한 매물일 경우 빨리 소화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임차인과 임대인의 유대속에서 가능한 일이지만, 다른 부동산에 내놓지 않고 직거래 사이트에 매물을 임차인이 직접 올려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면, 내가 계약을 맺어주는 방식 등의 방법이 있음을 설명했다.

물론 나도 손님을 찾고 또 다른 부동산의 손님을 맞춰 같이 공동중개를 하는 방법은 당연하다.

그러던 와중, 저녁 늦게 임차인에게 카톡이 왔다. 다음 세입자를 구했고 임대인께 계약금을 이체하였다는 소식. 새로올 임차인도 안전하게 계약서를 작성하고 싶기 때문에 소정의 보수를 주더라도 정식적인 계약서 작성을 원한다고 하였다.

현재 임차인과 다음날 커피를 한 잔 사드리며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럴 경우 중개보수는, 양아치가 아닌이상 정식 중개를 하며 손님을 맞추고 전체 과정을 진행해드린 것이 아니기에 다 받으면 안된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흔히들 많이 쓰는 "대필" 계약서는 행정사법에 위배되어 공인중개사가 작성하면 안된다는것도 알려주었다.

그래서, 계약 전 일정, 문의사항 등에 대한 조율과 잔금 정산 등 모든 과정은 내가 동일하게 진행해드리되, 임차인끼리 연락이 되어 계약의사를 보인 상태에서 진행을 시작한 것이니 흔히 받는 대필비(3-5만원)은 위법이라 안되고, 그렇게 비용을 받을 수도 없고, 중개사의 서명,날인이 들어가고 공제증서와 제반 서류를 모두 제공하는 정식 중개 서류들을 모두 제공하는 조건으로 원래 보수의 1/3 혹은 1/4 정도만 받는다고 말했다.

금액이 크면 더 적게 받기도 하고, 중간 과정에서 내가 협의나 조율할 일이 많아지면 조금씩 업되기도 한다.

어쨌든 합법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모든 서류와 내 도장,서명이 들어가므로 보수를 받는것은 마땅하다.

다만, 한편으로 많은 부동산들이 행정사법 위법임을 알텐데도 대필을 여전히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은 행정사 공부를 한 나로써는 매우 안타깝다. 만약 행정사가 된다면 더 널리 알리는데 일조할 것이며,

행정사 합격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무실 유리에 "대필,권리금 계약서 상시 작성" 을 꼭 넣을 생각이다.

우리 동네에는 시험출신 행정사가 없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만 수백개. 그 와중에 행정사사무소가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김칫국이 심해서 체할 수 있으니 계획은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무튼, 이번주와 다음주는 많은 계약을 앞두고 잔금들을 앞두고 있어 감사하다.

1-2. 정말 많은 부동산들이 폐업하고 있다.

출처: TV조선 /폐업이 정말 많은 중개업소.체감하고있다.

여기저기 매물들을 보러 다니면서 동네의 못보던 현황이 눈에 새삼 들어왔다. 여기저기 임대문의가 붙어있는것은 이제 익숙한 광경.

경기가 어려운 최근 몇년, 집을 볼 겸 만났던 부동산 사장님들,

내가 의레 오랜만에 보면 물어보는 "요즘 잘 되세요?" 혹은 "요즘 바쁘세요?"

라는 질문에 다들 "어렵지요" 라고 했으나, 유일하게

"응 잘되.바빠." 라고 했던 사장님이 있다.

속으로, 저 사장님이 오래해서 그런가보다. 참 바쁘시다니 이런 경기에 대단하시네. 라고 생각했었다.

얼마전 매물들을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그 부동산이 폐업한 것을 보았다.

그 사장님과 친한 부동산에 매물을 물어보러 들어갔다가, 왜 폐업하셨냐 여쭤보니, 경기가 어려워서 힘들어하시다가 폐업하셨다고, 당분간 쉴거라 하셨단다.

난 다시 한 번 느꼈다. 잘되어도 어렵다고 해야하며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일관해야 한다는 것을.

시험결과도 잘 봤다고 생각했던 시험도 결과를 알 수 없던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봤다 라고 늘 말했다.

이번 시험은 주관식이라 잘봤다고 말할수가 없지만, 수없이 받는 질문세례에

"최선 다했어요. 기다려봐야죠^^" 라고 대답하고 있다.

여기도 간판도 없어지기전에 인테리어 자재 사무실이 들어왔다. 경기가 정말 어렵나보다.

2. 네이버 상담 누적 100건을 돌파했다.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상담해주신 모든분들!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습니다.

 

1년전쯤, 친한 형과 커피를 마시며

"너무 많은 개인적인 문의와, 시도때도없는 무례한 문의와, 연락으로 응대하기가 참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거 돈받고 상담하면 참 제대로 상담 해드릴텐데"

그 형은 "나 이번에 이사하기 전에 이 서비스 이용해봤는데, 한 번 해봐"

빠꾸없는 나는 마음을 먹으면 무조건 돌진한다.

그렇게 100건의 상담을 했다.(VOD상담 클래스도 만들었으나 네이버에서 VOD서비스는 종료한다고 한다.)

실제로 120건 정도 될거다. 내가 도움이 되어 드리기 힘들다고 판단한 경우 상담을 하다가 취소해드린 경우도 많았고 무료로 간단한 자문 정도로 끝낸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1년만에 만난형. 다시 티 타임을 하면서

"작년에 형이 알려준 덕에 이렇게 상품들을 만들었고 벌써 100건의 상담도 했고, 후기들도 좋아서 점점 잘되어가고 있어요. 정말 형덕이에요" 라고 감사인사와 식사,커피를 내가 모두 기분좋게 샀다.

형은 나중에 헤어지기 전 내게 이런 말을 헀다.

"내가 형이지만 너가 참 대단한 놈 같다고 생각들고, 멋있고, 존경스럽다. 너한테만 이런 서비스를 얘기한게 아닌데, 보통은 들은둥마는둥하고, 관심갖다가도 실행을 안하고, 간혹 실행을 해도 한두번 하다 말더라. 정말 대단해."

어깨에 뽕이 미친듯이 올라가며 로켓을 단 것처럼 날라갈뻔한 좋은 칭찬에 마음을 부여잡고 고맙다는 인사로 웃었다.

3.유튜브 구독자 13,000명 돌파하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지금은 13,100명이 되어간다(현재 13,079명)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잘나가는 유튜버가 본다면 13000명갖고 그러냐 라고 하겠지만

내 채널처럼 지식,정보만 이야기하고 또 특별한 편집기술이 있지도 않으며 얼굴내놓고 법적인 정보만 얘기하는데 이정도 구독자면 정말 나름 성공한 편이다.

혹시 꽈배기마냥 또 꼬아서 생각하는 ㅄ이 있을까봐 미리 말하는데,

유튜브 광고로 구독자를 사는? 개잡구린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그딴건 생각도 한 적없으며, 1원도 써본적도 없다. 순수하게 정말 꾸준히 영상을 올리며 알음알음 올라간 채널이다.그래서 더 뜻깊다.

구독자 얼마가 목표냐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구독자수 목표는 없다. 그냥 처음 그 마음대로, 내가 중개사 일을 하면서 경험한 것들, 법적인 내용들을 공부하면서 꾸준히 일기처럼 올리자는 일념을 갖고 변하지 않고 그 마음만으로 갈거다. 구독자수목표가 있으면 뭐, 그 구독자수 달성하면 목표달성해서 안할건가? 아직 그럴맘은 없다.

운전하며 듣는 예약업로드된 따끈한 내 영상, 모니터링 말고 오디오링(?)도 해준다.

4. 소규모 강의를 준비하다.

내 모든 준비와 사비로,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다.

과장 안보태고

정말 수백?수천?건의 전화,메일문의가 왔다. 내 중개업무관련이 아닌

내 유튜브 보고 전화했다는 것이다.

인사도 대뜸 생략하며 마치 맡겨놨다는듯 바로 기승전결을 이어가는 자들도 매우 많다.

그럴 때에는 말을 정중하게 끊으며 차분히 설명하고 마친다.

댓글은 당연히 수천개는 달렸는데, 모두 본인의 사연에서 본인의 궁금한것을 질문형으로 남긴다. 당연히 답을 못하고, 안한다.

그래서 생각했었다. 한 번 날잡고 모든걸 다 물어보시면 다 알려드린다고. 그래서 내 돈으로 강의실도 예약하려 하고, 자료도 준비하여 소규모로만

몽땅 다 물어보시라고 몽땅 Q&A 강의를 진행한다고 했다.

신청자는 10명도 안된다. 그 많던 수백 수천명은 어디갔을까?

허탈하기도 하다.

하지만, 1명만 오셔도 난 그분을 위해 모든걸 알려드릴거다.

아직 2자리 정도 있다. 신청 받는다.!

(궁금한것 모두 사전에 질문받고, 답을 모두 만들어드릴 것이며, 커피를 모두 제공한다)

5. 좋은일을 더 많이하고자 마음먹었다.

얼마전, "사랑이음"이라는 채널에서 메일이 왔다.

내용을 보니 아동후원단체이며, 아이들 집 구하는 현실이 매우 어려움을 공인중개사로서 매물을 같이 찾아보며 인터뷰했으면 한다고 하셨다.

나는 늘, 지덕체를 갖춘 사람이 되자는 한 문장을 인생의 모토 중 하나로 삼고 살며,

지와 체는 노력으로 되는데 덕이 참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덕을 쌓고자 많은 좋은일을 하려 했고 또 좋은생각을 하려 했다.

(운전할 때 정말 잘 안되지만 그 때에도 "그럴수있지"라는 문장으로 한템포 쉬어간다)

마침 시험도 끝났고, 내게는 좋은일을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라 고민하지 않고 수락했다. 이번주에 촬영을 했다.사무실에 오셨고

원테이크로 스크립트와 내 애드립을 섞어가며 바로 촬영을 마쳤다.

너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좋은일을 하면 이렇게 내가 더 기분이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홍철이 한 말을 사진첩에 캡쳐해서 저장해두고 다니는데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겁니다"

마음먹는거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인다.

내가 기분이 좋고 마음을 착하게 먹으면 모든게 핑크빛이다. 다 이해되고 다 용서된다. 마치 그런 기분을 느꼈다.

달리기의 매력에 빠진 분들은 "runner's high" 라는걸 경험한다고 한다.

약에 취하면 "high"라는 게 온다는데, 그런 극도의 쾌감? 같은거란다.

남자는 사정할 때, 여성은 오르가즘을 느낄 때 느끼는 성적인 쾌감과는 또 다른, 매우 기쁜 다른 느낌의 쾌감이라고 한다.

기부나 선행도 다른 느낌의 쾌감이 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을 모르게하라는 것이 선행의 기본이요, 멋진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조그맣게 좋은일들을 하고있다. 이번의 일을 내가 글에 적는건,

유튜브 채널 "사랑이음"이라는 채널을 홍보하고 싶기도 하고,

아동후원단체의 어려운 현실과 집을 구함에 있어 경제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제도적 현실을 같이 말하고싶기에 그러기엔 명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재능도 아니고, 기부도 아닌데..감사할 따름이다.

 

증서를 주러 따로 오셨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사랑이음"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6. 사랑하는 어머니의 생신

어제(23.10.27)는 어머니의 생신이었다.

1년,2년,3년..그렇게 예전의 사진을 보면 어머니의 주름과 흰머리가 알아볼 수 있을만큼 느껴져서 그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안급한데 중요한것" 이 가족과의 시간과 건강이다. 항상 난 그것이 급해지기 전에 꼭 틈틈이 챙기자 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같이 있다보면 또 불효자 ㅅㄲ가 된다.

가끔 내가 호로새끼같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짜증낼 경우도 많다. 특히 시험공부할 때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과 사람에 치여 스트레스 받고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내 걱정해서 말씀해주시는 "밥먹었니"라는 질문조차 짜증으로 응수했다. 돌이켜보면 참 개새끼같다. 글을 쓰며 다시금 각성한다. 난 멀었음을. 그리고 늘 인식하고 있어야함을.

 

어머니의 사진은 잘나오지 않은 것 같아 내 개인 인스타그램에만 업로드했다.작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드리는 용돈외로, 명절이나 생신엔 따로 늘 "현금"을 드린다. 케잌은 내가 사서 내가 다먹었다;;

사랑하는 어머니, 편지에 쓴 대로, 성공하는거 보여드릴게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아~무것도 안바랄게요. 건강하게만 옆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아들이 다~해드릴게요.

사랑해요

(어머니가 내가 유일하게 불효한 것은, 장가를 안가고 마냥 혼자 있는거라고 하신다. 불효자는 오늘도 웁니다. 아들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요. ㅎㅎ)

7. 드디어 친구의 고깃집에 방문하다.-산성역 고깃집 "은돈"

내가 예전 포스팅에 올렸던, 산성역에 고깃집을 오픈한 친한친구의 매장. 드디어 이번에 방문했다.

간신일수록 단소리를 하고 충신일수록 쓴소리를 한다고 했다.

이번에 친구에 매장에 가서 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혹시 부족한게 있다면 꼭 얘기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부족한게 없다;

우선, 고기가 정말 맛있다. 좋은고기를 쓴다고 했다. 그리고 미나리, 된장찌개의 고기와 냉면까지 정말 완벽했다.

(내 말이 맞나 안맞나 드셔보시라~~~이승주 소개 받아 오셨다고 사장님께 말씀하시라. 서비스 주신다고 하신다~!)

 

정말 기가맥힌다.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라~!

 

나랑 약속했다. 정상에서 보기로~!

맛있는지 없는지 진짜 드셔보시라~! 나름 입맛까다로운데, 보증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오해마시길!

8.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일

오늘은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이었다.

지금 글을 쓰는 이시간에는 시험을 모두 마치고 가답안을 채점하고 있을 분들이 많을거다.

5년전, 떨리는 마음으로 채점을 하며 하늘에계신 모든 조상님과 신령님들께 간절히 기도하며 식은땀 흘리며 채점하던 기억이 난다. 한 과목씩 합격 점수의 채점을 마칠때마다 얼마나 감사하고 또 모든 과목이 전부 합격점수가 나온 후 그 기쁨의 눈물과 감동, 환희의 순간은 아직도 못잊는다.

(공부했던 스터디카페에서 채점했는데, 소리지를뻔하다가 꾹 참고 나와서 뛰었다)

이번 내 마지막 자격증, 행정사 2차 합격의 발표도 그런 기쁨을 느끼도록 조상님들과 하늘이 한 번만 더, 내 합격을 주셨으면 좋겠다.

무튼,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 시험을 보는 날이라 더 관심이 갔다.

몇 분 계신데, 한 분은 손님으로 만난 동생이다. 유예생으로 2차만 보는데, 합격 소식 들려주면 좋겠다.

두 분은, 1차만 보신다고 했다. 한 분은 안타깝게 불합격 ㅜ 한 분은 방금 연락을 받았다. 합격!

결과가 어찌되었든 그분들이 나와 함께 갈 분들이고 언젠간 붙을거라 늘 응원할 따름이다.

시험 보신 34회 수험생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합격하신 분들! 이제, 웰컴 투 Hell!!

자격증은 말 그대로 자격만 주는것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인식하는 현실 포털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농담이라고 할 순 없지만, 무튼 합격의 기쁨은 오래오래 만끽하시고, 실무 걱정은 먼~훗날 하시면서 당분간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번주의 중개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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