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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일기5

[일주일의 일기][Tstory-8] 많은 분들의 위로/비오는날 서점을 다녀오다-그날의 기분/책을 열심히 쓴다/전국의 구독자님들 1.나는 얼마나 간절했는가, 복기의 시간 ​ 지난주, 처음으로 불합격이라는 것을 받아보고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빈수레가 요란했던 거지. 많은 합격자들의 후기를 꼼꼼히 보았다. 공부시간으로 결과가 비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물리적으로 투하해야하는 공부시간, 절대적인 공부량이란 것은 당연히 어느정도 존재하기에, 내가 공부한 시간들을 복기해보았다. 1차를 새벽공부로 합격한 후에, 2차는 나중에 붙으면 생각해보자는 생각이었던 터라 약 10일을쉬고 6월 12일부터 시작했다. 열품타라는 어플을 알게되면서 그날부터 공부의 기록을 했다. 물론, 내 캘린더에도 별도로 메모했지만 그건 스케쥴러라 공부누적시간은 열품타가 정확했다.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이 100%라고는 볼 수 없지만 (중간에 휴대폰을 보고 전화하는 등의 .. 2023. 12. 16.
[일주일의 일기][Tstory-7] 주말까지 몰리는 상담,손님들 풀/네이버누적후기100건/책쓰기/행정사결과 발표 전 마지막 주말 또 일주일. 이번주도 감사하게도 하루하루 정말 바쁘고 또 바빴던 하루를 보냈다. ​ ​ 1.주말까지 몰리는 손님, 끊임없는 상담 요청 ​ 글을 쓰는 토요일, 오늘도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조금 전까지 집 안내를 하고 반 녹초가 되어 돌아왔지만, 포스팅을 하겠다는 일념하에 키보드를 치고 있다. ​ 잔금, 계약, 임장, 안내가 매일 몇 건씩 있었다. 이번주는 특히, 상담이 더 많았다. 내가 도저히 스케쥴이 안돼서 정중하게 거절한 손님도 몇 분, 적합한 상품이 아니기에 거절한 손님도 있다.(무료로 몇 분 간단히 상담해드렸다.) ​ 내 네이버 Expert 후기는 상담 후 후기를 남길 수 있기에 상담을 완료하고 거래확정해주신 분들만 써주실 수 있다. ​ 너무너무 감사한 것이, 상담 횟수 대비 후기가 거의 대부.. 2023. 12. 2.
[일주일의일기][Tstory-6] 작은이모환갑/목포 구독자님 계약/틈나면 책쓰기/멤버쉽분들만남/네이버상담 23년 11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하루,일주일, 한달, 1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매일 화살처럼 날아가는 시간의 속도에 비례하는 주름에 무심한 세월을 한탄했다.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린다는 것이 이렇게 걱정,떨림,기대,긴장,시간이 안가는 것인지 새삼 느낀다. ​ 행정사 합격자 발표, 2주후 이 맘때 나는 어떤 기분으로, 어떤 상태로 있게 될까? 2주 후에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 그게 일기의 참맛 아닐까 싶다. ​ 매주 토요일에 포스팅하는 내 일기 특징상, 일요일부터 포스텅 하기 전까지가 1주일의 중개일기가 된다. ​ 사실상 명분만 중개일기이지, 1주일의 나의 일기이다. ​ 1.작은 이모 환갑 ​ 어머니는 우애가 매우 좋은 7남매.. 2023. 11. 25.
[일주일의일기][Tstory-4] 출판의꿈/계약,잔금,계약해제,계약서수정,스트레스의 풀중개/광장시장 11월11일. 빼빼로데이네. 누가만들었는지 저런거. 빼빼로나 실컷 사서 먹어야겠다. 이번 일주일도 참 빠르게 갔다. 행정사 2차 시험을 본 지 벌써 1개월이 지났다. 아니, 이제 1개월 지났다ㅜㅜ 시험 끝나고 나서 2달이 지옥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도 돌이키면 "에게, 이제 이거밖에 안지났어?" 한다. 군대 말년병장때보다 훨씬 시간이 안가는 건 처음이다. 그만큼 애타고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며, 한 편으로는 내가 적게나마 합격을 기대해도 될만큼 쓴게 맞는지, 기다릴만한 상황인지에 대한 의구와 궁금증을 넘은 걱정과 초조로 하루에도 몇 번이 왔다갔다 한다. ​ 나는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목표했던 것이 하나 있다. 출판의 꿈. 오랫동안, 아니 10년도 전부터 (제목과.. 2023. 11. 11.